도시가스 다자녀 할인 신청 안 하면 10만 원 손해, 저처럼 실수하지 마세요
어제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띠링~ 하고 와서 보니 이번 달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더라고요. 하필 요 며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서 애들 셋 감기 걸릴까 봐 보일러 온도를 팍팍 올리고, 저녁마다 따뜻한 물로 욕조 목욕을 시켰더니 요금이 글쎄 역대급을 찍어버린 거 있죠!
놀란 마음에 가스 앱을 이리저리 눌러보는데, 할인을 받은 내역이 1원도 없는 거예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회계팀 출신이라 연말정산이나 동네 지원금은 기가 막히게 다 타 먹는다고 자부했거든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작년에 이사 오면서 한전 전기요금 다자녀 할인은 기를 쓰고 주소 변경을 해놓고, 정작 도시가스 할인은 새 주소로 재신청하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더라고요! 추운 겨울 내내 할인 한 푼 못 받고 제 카드로 생돈 다 긁은 뼈아픈 기억이 떠오르면서, 이웃님들은 절대 저처럼 어이없는 실수하지 마시라고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 겨울철 보일러비 완벽 방어! 우리 집은 얼마나 깎아줄까요? ❞ 가장 중요한 돈 이야기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게요! 애들 셋 키우다 보면 한겨울 보일러비 무서워서 집에서도 수면 양말 신고 덜덜 떨어야 하나 고민되잖아요. 현재 3자녀 이상 가구(지자체에 따라 조건 상이)는 도시가스 요금을 쏠쏠하게 할인해 줘요. 특히 가스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12월~3월)에는 매달 최대 18,000원까지 깎아주거든요! 취사용으로만 쓰는 하절기에는 할인 폭이 좀 줄어들지만, 1년 치를 싹 다 모아보면 무려 100,000원 가까운 가스비가 고스란히 굳는 셈이에요. 애들 좋아하는 딸기 한 팩이라도 더 사줄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인데,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지출을 이렇게 줄여주는 건 무조건 챙겨야 하는 알짜 혜택이죠.
❝ 복잡한 서류 탈락? 동사무소 방문 없이 딱 3분이면 끝나요 ❞ 회계 일 할 때 보면 이런 공과금 할인은 동사무소 가서 등본 떼고 서류 내는 게 일이었는데, 요즘은 세상 참 좋아져서 바쁜 엄마들을 위해 폰으로 다 되더라고요.
스마트폰에서 '정부24' 앱을 켜시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세요.
부모님 인증서로 로그인 싹 해주시고요.
검색창에 [다자녀가구 도시가스요금 경감]을 치거나, '원스톱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세요.
우리 집 도시가스 고지서에 적힌 '납부자 번호'랑 통신사 정보만 입력하면 전기요금, 가스요금 할인을 한 방에 다 신청할 수 있답니다! (각 지역 도시가스 회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서도 바로 신청돼요.)
❝ 이사 갈 때 재신청 누락? 저처럼 깜빡해서 생돈 날리지 마세요 ❞ 여기서 제가 뼈저리게 느낀 제일 중요한 주의사항 나갑니다! 한 번 다자녀 등록을 해뒀다고 영원히 알아서 쫓아오는 게 절대 아니에요. 이사를 가게 되면 전기요금처럼 도시가스도 무조건 예전 집 할인을 해지하고, 새집 납부자 번호로 다시 신청하셔야 해요.
전입신고만 한다고 가스 회사랑 자동으로 연동되지 않거든요. 누락 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지난달 요금 소급 적용도 절대 안 해줍니다. 제가 이사 와서 정신없다고 이거 깜빡했다가 피 같은 내 돈 수만 원을 공중으로 날려버렸잖아요. 저처럼 캘린더에 안 적어두고 깜빡해서 아까운 요금 10% 깎이지 않으려면, 이삿날 가스 연결하실 때 기사님께 묻거나 앱으로 꼭 챙기셔야 해요!
[마무리] 물가는 미친 듯이 오르고 팍팍한 다둥이네 살림살이지만, 나라에서 챙겨주는 공과금 할인은 하나도 빠짐없이 싹 다 긁어모아야죠! 몰라서 아직도 비싼 가스비 생돈 다 내고 우울해하는 이웃분들 없게 하려고 오늘 고지서 쥐고 오지랖 한 번 넓게 부려봤어요.
우리 아이들 추운 날 기죽지 않고 따뜻한 물로 맘껏 씻을 수 있게, 오늘 당장 가스 앱 켜서 다자녀 할인 적용 잘 되고 있는지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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