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특약 신청하려면 이 조건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어제 남편이랑 이번 달 만기인 패밀리카 자동차보험 갱신 견적을 내보는데, 보험료가 작년보다 훅 올라서 한숨이 푹 나오더라고요. 마침 앞동 사는 언니랑 카톡을 하다가 차 보험료 너무 비싸다고 하소연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언니가 "우린 애들이 벌써 초등학생이라 자녀할인 특약 나이 지나서 쌩돈 다 내잖아~" 하는 거예요! 제가 그 톡을 보자마자 전직 회계 담당자 짬바가 발동해서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자녀할인 특약이 갓난아기들만 되는 줄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작년에 제 동생도 이거 몰라서 수십만 원 생돈 날릴 뻔한 걸 제가 찾아줬거든요. 이웃님들은 절대 저처럼 어이없는 실수로 돈 날리지 마시라고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얼른 정리해 봤어요.

❝ 숨은 내 돈 150,000원 환급! 우리 집은 얼마나 깎아줄까요? ❞ 

가장 중요한 돈 이야기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게요! 애들 셋 키우면 학원 라이딩부터 주말 나들이까지 차 쓸 일이 진짜 많아서 자동차보험료 1,000,000원 깨지는 건 우습잖아요. 예전에는 태아나 만 6세 이하 영유아만 이 특약이 됐지만, 이제는 보험사에 따라 '만 15세 이하' 중학생 자녀까지도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자녀 나이나 다자녀 여부에 따라 내가 낸 총 보험료의 최소 2%에서 무려 최대 14%까지 고스란히 깎아준답니다. 일시불로 낸 보험료가 1,000,000원이라면 무려 140,000원을 내 계좌로 바로 쏴준다는 뜻이에요! 숨만 쉬어도 나가는 차 유지비에서 이 정도 금액이 굳는 건 가계부에 정말 엄청난 보탬이 되죠.

❝ 복잡한 증빙 서류? 스마트폰 앱으로 딱 3분이면 끝나요 ❞ 

회계 일 할 때 보면 보험사 청구 서류가 제일 복잡하고 깐깐했는데, 이건 바쁜 엄마들을 위해 절차가 너무 간단해졌더라고요. 보험 설계사분한테 굳이 전화해서 아쉬운 소리 할 필요도 없어요.

  1. 스마트폰에서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사(삼성, DB, 현대 등) 앱'을 켜세요.

  2.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하신 뒤, [계약 변경] → [자녀할인 특약 가입] 메뉴를 꾹 누르세요.

  3. 우리 애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싹 다 나오는 '가족관계증명서'를 폰 카메라로 찰칵 찍어서 첨부만 하시면 끝이에요! (사진 올리자마자 길어도 하루 이틀 안에 내 통장으로 환급금이 딱 꽂힌답니다.)

❝ 지난 3년 치 소급 청구? 저처럼 깜빡해서 생돈 날리지 마세요 ❞ 

여기서 제가 뼈저리게 느낀 제일 중요한 주의사항 나갑니다! "아이고 배 아파라, 우리 애들 작년에도 초등학생이었는데 특약 안 넣었네!" 하고 자책하실 필요 없어요. 보험 가입 기간에 아이가 기준 나이에 해당했다면, 과거 3년 치까지 못 받은 할인 금액을 소급해서 한꺼번에 환급받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걸 보험사에서 먼저 "고객님~ 애들 있으시니까 돈 돌려드릴게요~" 하고 절대 알아서 챙겨주지 않아요. 본인이 직접 찾아서 청구해야만 돌려줍니다. 누락 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이거 캘린더에 안 적어두고 깜빡했다가 피 같은 내 돈 10% 깎이지 않으려면 꼭 챙기셔야 해요! 지금 당장 숨은 보험료 찾으셔야 합니다.

[마무리] 

물가는 미친 듯이 오르고 기름값도 무서운 팍팍한 살림이지만, 나라와 제도가 허락한 합법적인 할인은 1원 한 푼까지 싹 다 긁어모아야죠! 몰라서 아직도 쌩돈 내고 보험사 배만 불려주는 이웃분들 없게 하려고 오늘 오지랖 한 번 넓게 부려봤어요.

우리 아이들 좁은 차에서 답답해하지 않게 주말 나들이 갈 때 휴게소에서 맛있는 소떡소떡이라도 하나 더 사 먹일 수 있도록, 오늘 당장 자동차보험 앱 켜서 특약 확인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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