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은행 대출 다자녀 혜택 신청하려면 이 조건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지난번 디딤돌 대출 포스팅 올렸더니, 제 블로그에 한 이웃님이 "저는 정부 기관 대출이 아니고 일반 시중은행에서 30년 고정금리로 갈아탔는데, 저 같은 사람은 다자녀 혜택 못 받나요?" 하고 다급하게 질문을 남겨주셨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회계팀 다닐 때 정부 대출 위주로 챙겨보느라 일반 은행 대출 세부 약관까지는 까먹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1원 한 푼이라도 은행에 쌩돈 내는 걸 제일 싫어하는 성격이잖아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애들 셋 학교 보내자마자, 동네 은행 지점들에 싹 다 전화 돌려서 팩트 체크하고 얼른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이웃님들, 포기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 시중은행 대출도 다자녀 우대! 우리 집은 얼마나 깎일까요? ❞ 

결론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게요. 정부 기관 대출이 아닌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같은 일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도 '다자녀 우대금리' 혜택이 분명히 있어요! (물론 은행별, 상품별로 차이는 있답니다.)

보통 2자녀나 3자녀 이상 가구에 0.1%p에서 많게는 0.5%p까지 우대금리를 챙겨주거든요. "고작 0.1% 깎아주는 거 가지고 뭘~" 하실 수도 있지만, 30년 만기 고정금리로 3억 원을 빌렸다고 계산해 보세요. 이 작은 차이 하나로 총이자액이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0,000,000원 가까이 차이 나는 엄청난 금액이에요! 애들 학원비가 뚝딱 나오는 돈인데, 은행에 그냥 줄 순 없잖아요.

❝ 고정금리인데 중간에 깎을 수 있을까요? 딱 2가지 확인하세요 ❞ 

그런데 이웃님처럼 이미 '30년 고정금리'로 대출을 싹 받아둔 상태라면 절차가 조금 깐깐해요. 은행 창구에 무작정 가시기 전에 딱 두 가지만 먼저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1. 내 대출 상품 약관 확인: 은행 앱에서 내가 받은 대출 상품 설명서를 켜서 '우대금리' 항목에 다자녀 혜택이 있는지 먼저 찾아보세요.

  2.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만약 대출을 받을 당시에는 자녀가 1명이었는데, 대출 실행 이후에 둘째나 셋째를 출산해서 다자녀가 되었다면? 당당하게 은행 앱에서 [금리인하요구권]을 꾹 누르세요! 내 신용 상태나 다자녀 조건이 좋아졌으니 이자를 깎아달라고 합법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권리거든요. 가족관계증명서만 제출하면 스마트폰으로 딱 3분이면 신청할 수 있어요.

❝ 무턱대고 갈아타기? 저처럼 중도상환수수료 폭탄 맞지 마세요 ❞ 

여기서 전직 회계 담당자가 뼈저리게 느낀 제일 중요한 주의사항 나갑니다! 만약 지금 쓰고 계신 대출 상품 자체에 다자녀 우대 항목이 아예 없어서, 다른 상품으로 아예 갈아타야(대환) 한다면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대출받은 지 3년이 안 지났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중도상환수수료(보통 1.2% 등)'를 무섭게 물어내야 할 수도 있거든요! 은행 직원이 알아서 고객님께 유리하게 계산해주며 말리지 않습니다. 누락이나 계산 착오 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요. 새로 깎이는 이자 혜택보다 토해내는 수수료가 더 크다면 오히려 마이너스잖아요? 저처럼 덜컥 갈아탔다가 피 같은 쌩돈 깎이지 않으려면, 갈아타기 버튼 누르기 전에 수수료 계산 두 번 세 번 꼭 챙기셔야 해요!

[마무리] 

물가는 미친 듯이 오르고 애들 셋 식비 대기도 허리가 휘는 팍팍한 살림이지만, 은행에 그냥 갖다 바치는 이자만큼 아까운 게 없잖아요. 몰라서 내 권리 못 찾고 은행 배만 불려주는 이웃분들 없게 하려고 오늘 오지랖 한 번 제대로 넓게 부려봤어요.

우리 아이들 좁은 집에서 기죽지 않고 맘껏 뛰놀 수 있게, 오늘 당장 주거래 은행 앱 켜서 금리인하요구권 버튼 꼭 한 번 눌러보세요!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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