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사면 호갱?" 세금 0원으로 순금 모으는 유일한 방법 (KRX 금시장)

지난 포스팅에서 채권으로 안전하게 이자 받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 지난 글: 채권 투자 가이드 보기)

하지만 만약 전쟁이 나거나 화폐 가치가 폭락한다면? 종이돈이나 채권도 휴지 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여러분을 지켜줄 유일한 자산은 바로 '금(Gold)'입니다.

"금 사려면 종로 금은방 가야 하나요?" 아니요, 절대 가시면 안 됩니다. 사는 순간 수수료와 세금으로 -15% 손해 보고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식 앱으로 수수료 0.3%, 세금 0원에 금을 사는 가장 똑똑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승자는 정해져 있습니다 (KRX)

금을 사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표를 보면 왜 KRX 금시장을 써야 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구분 ① 실물 구매
(금은방/골드바)
② 금 ETF /
골드뱅킹
③ KRX 금시장
(추천)
매매 차익 세금 없음 15.4%
(배당소득세)
0원 (비과세) 👑
부가가치세 살 때 10% 없음 없음
(인출 시에만 냄)
수수료 5% 이상 (세공비 등) 약 1% 내외 0.2~0.3% (최저)

금은방에서 금을 사면 부가세 10%와 수수료 5%를 냅니다. 즉, 금값이 15% 이상 올라야 본전입니다. 하지만 KRX 금시장은 수수료 0.3%만 내면 끝입니다. 금값이 1%만 올라도 수익입니다.


2. 주식처럼 1g씩 모으세요

"금이 비싸지 않나요?" 아닙니다. KRX 금시장에서는 1g 단위로 거래합니다. 2026년 현재 금 시세 기준 약 10~13만 원 정도면 1g을 살 수 있습니다.

📱 KRX 금시장 거래 3단계

  1. 사용 중인 증권사 앱(키움, 삼성, 미래에셋 등)을 켠다.
  2. '금 현물 전용 계좌'를 개설한다. (주식 계좌와 다름, 비대면 가능)
  3. 주식 검색창에 '금 1kg'을 검색해서 삼성전자 사듯이 매수한다.

3. 100g 이상 모으면 '실물 인출' 가능

KRX 금시장의 또 다른 장점은 사이버 머니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한 순금(99.99%)이 예탁결제원 금고에 실제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모아서 100g, 1kg 단위가 되면 증권사 지점에 신청해서 실물 골드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이때는 실물을 내 손에 쥐는 것이므로 부가세 10%를 내야 합니다. 투자가 목적이라면 그냥 계좌에 두는 게 이득입니다.)



🛡️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보험'을 드세요.

자산의 5~10% 정도는 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위기가 올 때마다 혼자서 떡상하며 계좌를 방어해 주는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 다음 스텝: 금까지 챙겼다면, 이제 다시 일상 속 재테크로!
"1년 120만 원 혜택? 2026년 혜자 신용카드 & 체크카드 BEST 3 추천"으로 소비를 방어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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