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동사무소 가세요?" 전입신고부터 공과금 정산까지, 폰으로 5분 컷 (이사 체크리스트)
지난 포스팅에서 이사 비용 50만 원 아끼는 견적 꿀팁을 전해드렸습니다. (👉 지난 글: 이사 견적 비교법 다시 보기)
무사히 짐을 풀고 짜장면 한 그릇 드셨나요? 하지만 진짜 마무리는 '서류 정리'입니다. 특히 전입신고를 미루다가 과태료(5만 원)를 내거나, 확정일자를 안 받아서 보증금을 날리는 끔찍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곤한 몸 이끌고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 가지 마세요. 지금 누워 계신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이사 행정 처리 3단계]를 알려드립니다.
1. 보증금 지키는 '골든타임' (당일 필수)
가장 중요합니다. 전세나 월세라면 이사 당일 밤 12시 전에 반드시 끝내야 내 보증금을 지키는 힘(대항력)이 생깁니다.
📱 정부24 앱으로 1분 컷
- '정부24' 앱 실행 및 로그인 (간편인증)
- 검색창에 '전입신고' 입력 후 신청하기 클릭
- 이사 온 곳 주소 입력 (세대주 확인 필요 시 문자 인증)
- ★ 꿀팁: 전입신고 신청 시 하단에 [확정일자 자동 부여 신청] 체크박스가 있다면 꼭 체크하세요! (없다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별도 신청)
※ 주의: 14일 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5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 내가 쓴 요금만 내고 가자
이사 당일까지 쓴 가스, 전기, 수도 요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음 세입자와 요금 시비가 붙을 수 있습니다.
| 항목 | 정산 방법 |
|---|---|
| 도시가스 |
① 계량기 숫자 사진 찍기 ② 지역 도시가스 앱(예: 가스앱) or 고객센터 전화 ③ '이사 정산' 메뉴에서 숫자 입력 후 즉시 납부 |
| 전기요금 |
국번 없이 123 (한전) 전화 계량기 지침 불러주고 문자로 계좌 받아 납부 |
| 수도요금 |
지역 수도사업소 전화 or 아파트 관리실에서 '관리비 중간 정산' 요청 |
3. 우편물, 새 집으로 받으려면?
카드 명세서, 보험 안내장이 옛날 집으로 가면 곤란하죠. 카드사마다 전화할 필요 없이 한 방에 해결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 ✅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 (KT무빙 등): 통신사, 카드사, 은행 주소를 한 번에 변경 가능.
- ✅ 우체국 주거이전 서비스: 옛날 주소로 온 우편물을 3개월간 새 주소로 배달해 줌. (정부24 전입신고 시 함께 신청 가능)
🏡 진짜 '내 집'이 되는 순간
전입신고까지 마쳐야 법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진짜 '우리 집'이 됩니다. 귀찮더라도 오늘 자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딱 5분만 투자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실거주] 시리즈를 마스터하셨습니다.
다음 챕터부터는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26년 보험 리모델링: 쓸데없는 보험료 줄이고 필수 보장만 챙기는 법"으로 생활비를 줄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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